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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맥심코리아

맥심 9월호 표지!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_Maxim 2018.09



2018 맥심코리아 9월호 표지는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 애슐리 본명이 최빛나인데 본명이 더 예쁜 것 같다. 한때 교통사고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인 은비와 리세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이슈가 되어 레이디스 코드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렇게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얼굴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애슐리의 외모만 봤을땐 제시가 떠올랐다. 약간 강한 여성타입으로 맥심화보로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인가는 의문이다(아마 솔로데뷔때문에 등장하지 않았을까). 거기다가 뽀샤시효과는 질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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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9월호 화보에 대한 이야기




작년 12월호 부터 지금까지 쭈욱 맥심을 구독하면서 가장 편집장 이영비의 글에 감동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에 맥심을 검색하면 커피가 나오지만 구글에 맥심을 검색하면 미녀 화보가 나온다.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네이버는 여러가지 이유를 핑계로 사람들의 관심사를 통제하고 구글은 그것보다 덜하다. 그러다 보니 이런 검색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편집장 이영비는 위선으로 이를 설명한다.


위선. 사실 나는 미녀를 좋아한다. 나 말고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러다 사회에서 외모가 예쁜 여자가 좋다는 말을 하면 '여성을 상품화하니, 얼굴만 보는 것은 부도덕하다니' 좋지 못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여럿이 모인 사회적인 자리에서는 맥심을 꺼내보지 못하지만 집에서는 친구들과 꺼내보며 모델 표지이야기나 하면서 낄낄댄다. 위선적이고 싶어서 위선인게 아니라 강제적 위선이다.


물론 나는 성차별이나 성희롱 등의 일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 여자 앞에서 외모나 몸무게에 대하 이야기 하지 않는게 예의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맥심을 보고 표지모델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내가 예의를 지킨다 하더라도 예쁜여자를 좋아하는 나의 본능은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이게 중요하다. 솔직한 우리의 본심을 대신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맥심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저번 달부터 괜찮다고 느끼는 화보가 없을 뿐만 아니라 표지모델도 빈약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달 표지모델인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나 2018년 8월 표지 모델인 신재은, 7월 표지 모델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우현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표지 모델화보가 빈약하다. 솔직히 의상과 콘셉트를 보면 어떤 매력을보여주려는 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표지모델보다 다른 모델 화보 촬영이 더 잘나온게 많다. 


9월호에는 사이드 모델로 채은정이 등장했다. 솔직히 음악안듣고 영화만 보는 나로썬 가수 클레오로 활동했다고 하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화보에서 적당히 털털하면서 재미있고 여성스럽고 자신감 있는 균형잡힌 미인 여성의 이미지가 보였다. 실제로 채은정의 성격이 균형잡힌 미인 여성이라면 화보에 자신의 매력이 잘 반영된 것이다. 그렇다면 표지모델로 채은정이 더 좋지 않았을까? 레이디스 코드의 애슐리를 비하할 생각은 없다만 이번 맥심 화보에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화보는 미스라고 본다. 이는 애슐리의 다른 화보들을 찾아보면 더더욱 그렇다고 느껴진다.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 3라운드 미션: 수영복




2018 미스맥심 3라운드가 되면서 한수희와 박청아, 보라의 눈빛이 살아있었기 때문에(수영복과 몸매가 눈에 들어지 않을 정도로) 이달호에 실릴 이아윤과 김주연 수영복 화보를 기대했는데 결론만 말하면 실망이다. 딱하고 눈에 들어오는 화보가 없다. 그래서 외모가 예쁜 이아윤이 눈에 들어왔는데 특히 3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수영복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핑크와 네이비 컬러 조합이 세련되어 보이고 이아윤에게 잘 어울린다. 다만 이아윤 세번째 화보는 망인 것 같은데 왜 넣었지?


그리고 김주연은 이번 화보에서도 표정과 자세가 좋다. 개취겠지만 한수희와 이아윤 김주연 이렇게 3명이 꾸준히 살아남아 계속 화보를 보고 싶다. 투표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니 각자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다면 투표 해주자.







맥심 9월호 재미있는 콘텐츠




조선왕의 ㅅㅋㅅ


신선한 내용이었다. 왕과 중전은 합궁할 수 있는 날이 까다롭게 정해졌고 합궁을 하는 과정에서도 정해진 법도(법도란닼ㅋㅋ)대로 관계를 가져야 했다. 심지어 중전은 움직일 수도 없다고 하니 이 얼마나 재미없는 잠자리인가! 특히 더 느끼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는 것은 불충으로 왕을 능멸하는 행위란다; 내가 왕이면 그냥 능멸 당하고 싶겠다ㅋㅋ 


더 재미있는 것은 왕과 중전의 합궁에는 60세가 넘는 상궁 8명이 교대로 방에 들어가 왕과 중전의 관계를 지휘한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왕들은 언제나 할수 있는 후궁을 만들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영화 <후궁>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영운은 수경에게는 어른스럽고 의젓한 남자이고 싶어 하며, 연아에게는 아들처럼 칭얼대고 싶어 한다. 각각 다른 만족감을 준다. 여기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건 엄마쪽이다. 사랑을 주는 것과 더불어 그의 모든 점을 이해해주기까지 해야 하므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란 한국멜로영화를 추천한 이석우 에디터.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글을 읽으니 내용을 한번에 알겠더라ㅋㅋ 이석우 에디터의 소개대로 이 영화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지려는 남자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남자이고 싶으면서도 어른아이이고 싶은 남자의 본능을 잘 설명했다. 실제로 영화를 보지 않아서 그런게 잘 표현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실과 바늘로 짠 남녀관계




"모세혈관, 근육세포처럼 실들이 캔버스 위를 벗어나 화면 아래로 늘어져 내린다. 색실이 얽히고 설켜 중첩될수록 구체적 형상은 조금씩 사라지고 추상적 이미지로 바뀌어간다."


위 작품은 실과 바늘로 캔버스를 꿰어 남녀의 관계를 표현한 조나라 작가의 작품이다. 처음봤을때 굉장히 놀랐다. 나는 여자와 관계를 맺을때 서로가 뒤엉키면서 그 순간에 모든것이 하나가 되는 그런 몰입감을 느낀다. 실제로 잠자리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 보라고 하면 위와 비슷한 이미지를 연상한다. 그것을 그대로 보게 된 것이다.


물론 작가의 의도는치유에 있는데, '실은 떨어져 있는 어떤 것을 결합할 때 사용한다. 상처를 봉합할 때처럼. 같은 맥락에서 나의 작업에서 인간의 살(표피)을 꿰매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치유의 인상을 강하게 전해준다.'고 한다. 정말 멋진 작품이다. 조나라 작가의 '아노말리사 남녀 시리즈' 연작은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리는 <겹칩: They overlap each other> 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한번 가볼까나.


18.08.25 by 꽃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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