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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소비론돈의심리학

20대 재테크,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감정에 따라 돈을 쓰는 소비습관




지금까지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돈이란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다뤘다. 돈은 거래의 매개물로 사용되기 때문에 돈이 무엇인지 알려면 '우리는 무엇을 왜 사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봐야 한다. 


돈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라

화폐의 기원과 돈의 본질








ㅣ20대 재테크: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




흔히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생각은 인간의 특권이지만 인간의 전부라고 말할 순 없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사려고 할 때 가격과 성능을 따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그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비롯되는 것 일까? 우리가 어떤 생각이 옳은지 아닌지를 가릴 때 우리의 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놀랍게도 감정이다(이에 관해선 인지부조화 심리나 여러가지 연구가 있으나 20대 재테크란 주제와 어긋나니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다)





감정과 기억은 대뇌변연계(Limbic System)가 담당한다. 파충류에겐 발달되지 않아서 포유류의 뇌 혹은 감정의 뇌라고도 불린다. 종이쪼가리를 돈으로 쓰는 우리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물론 조약돌을 돈으로 사용하는 아델리 펭귄도 마찬가지다)







ㅣ20대 재테크: 감정에 따라 돈을 쓰는 소비습관




당신이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라! 고급 자동차, 샤넬, 스마트폰, 와인... 그것들은 우리 삶에 살아 숨쉰다. 그것들은 아름다운 산과 호수에서 느낄 수 있는 경외감 못지 않은 기쁨을 선물해 준다. 이러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되는 것은 기능이나 필요성이 아니라 감정이다(정확히는 쾌감이다)이 세상에 외제차나 와인 같은게 반드시 필요할까? 


소비는 분명 자신의 감정을 사탕처럼 핥아주기 위한 것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여자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다면 그 반지에는 돈만 있는 것인가? 아니면 사랑만 있는 것인가? 


소비론 中 박건남


우리의 머릿속에서 돈(물질)과 감정은 서로 뒤엉켜 있다.







ㅣ20대 재테크: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우리가 돈을 쓰면서 쾌감을 느낀다면, 돈은 우리에게 행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는 않다. 우리는 똑같은 자극을 계속 받으면 쾌감이 둔해진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이 지나면 뇌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적응하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는 익숙함이 주는 풀 수 없는 숙제다.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주장의 논리는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반대로 돈이 없으면 불행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 많은 돈은 더 많은 행복을 의미한다. 이 논리에 따르면 1만원을 가진 사람은 5만원을 가진 사람보다 행복하고, 5만원을 가진 사람보다 10만원을 가진 사람은 더 행복해야만 한다. 반대로 10만 원을 가진 사람보다 5만원을 가진 사람은 더 불행해야만 한다. 그러면 5만원을 가진 사람은 1만원을 가진 사람보다 행복하지만 10만원을 가진 사람보단 불행하다. 


그렇다면 5만원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가? 불행한가?





행복과 불행이 서로 공존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여기서부터 논리적인 모순이 시작된다. 돈이 행복이라면 돈을 얼마를 가졌던 돈이 있으므로 행복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이유는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이 가진 것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불행은 돈 때문이 아니라 남들과 비교하는데서 비롯된다.







ㅣ20대 재테크: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는 의미




돈이 많든, 적든 통장계좌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반면 행복과 불행은 감정으로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에 따라 1초만에도 바뀐다. 그 이유는 돈과 전혀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가난하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 이상은 없다. 결국 돈이 많다고 해서 삶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며 가난하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낙척적인 성격과 더 연관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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